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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CSS 활용 양태는?

개발자들의 CSS 활용 양태를 조사한 '2019 CSS 현황'(State of CSS 2019) 보고서가 발간됐다. 135개국 1만 1,307명의 CSS(Cascading Style Sheets)) 개발자의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작성된 보고서다. 
 



샤샤 그리프와 라파엘 베니트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CSS 기능과 도구에 대한 개발자들의 선호 및 활용 현황을 담고 있다. 

응답자의 3%는 5~10년 동안 CSS를 작성했으며, 27.07%는 10~20년 동안 CSS를 다뤄왔다. 등장한지 22년된 CSS는 그리드와 같은 기능, 복잡한 레이아웃을 지정하는 기능, 풍부한 모드를 구현하기위한 모드, 마스크 및 모양을 혼합하는 기능 등을 지원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설문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CSS 레이아웃 도구 중에서 플렉스박스(Flexbox)는 이 기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의 95.3%가 활용한다. 그리드(Grid)는 55.7%였다. 멀티-칼럼 레이아웃은 52.3%였다. 

- CSS 셰이프와 그래픽 중에서, 필터 & 이펙트는 이 기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의 67.9%가 이용한다. 오프젝트-핏은 67.4%, 블렉드-모드는 48.8%다. 

- CSS 인터랙션 중에서는 오버스크롤-비헤이비어(overscroll-behavior)가 해당 기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의 47.7%에 의해 활용됐다. 오버플로우-앵커(overflow-anchor)는 33.3%, 스크롤 스냅(Scroll Snap)는 22.3%다.

- CSS 타이포그래피컬 기능 중에서는 @fontface가 이 기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의 95.1%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라인 브레이킹 프로퍼티(Line Breaking Properties)는 91.3%다. 

- 애니메이션 및 변환과 관련해서는 트랜지션과 트랜스폼이 95% 이상의 개발자에 의해 이용된다. 애니메이션은 91.3%다. 

- 계산 수행을 위한 CSS calc() 기능은 이 기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 중 90.3%가 이용한다. 

- 커스텀 프로퍼티에 대한 지원 기능인 CSS 배리어블(CSS Variables)은 이 기능을 알고 있는 개발자의 62%가 활용한다.

- Sass는 가장 인기 있는 프리-프로세서(pre-processor)다. 이를 활용한 적이 있는 개발자의 90%가 이를 다시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Less를 이용한 적 있는 개발자 중 이를 다시 활용하려 한다는 비율은 25.5%에 그쳤다. 

- PostCSS 포스트-프로세서도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이용 경험을 보유한 91%의 개발자가 이를 다시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가장 인기 있는 텍스트 에디터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였다. 서베이 대상 개발자의 70.6%가 이를 빈번하게 이용한다고 밝혔다. 서브라임 텍스트는 34.1%, 웹스톰은 18.5%, 빔(Vim)은 17.5%, 이맥스(Emacs)는 1.78%였다.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124607#csidx1c4f246870c411a995fa24e843e302e onebyone.gif?action_id=1c4f246870c411a995fa24e843e30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