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후반의 부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인과응보 (因果應報)~어느 60대 후반의 부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다.좀 있으니 젊은 20대쯤 보이는 남녀 둘이 음식을 들고 들어와 노부부 옆 식탁에 앉아 식사를 했다.식사 도중에 노부부 아내가 물컵을 바닥에 떨어 뜨려 옆에서 식사하던 젊은 남녀가 깜짝 놀랐다.옆 자리서 젊은 남자가 한다는 소리 왈(曰),"시발 늙어가지고 기어 나와서 민폐 끼치네, 늙으면 집에 쳐박혀 있지 왜 나와서 지~랄인지,"노부부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나이가 먹으니 실수가 많아지네요. 죄송합니다.…

19-12-12 by 지니야

나는 내가 만듭니다.

똥이 방에 있으면 오물이라고 하고밭에 있으면 거름이라고 합니다.  모래가 방에 있으면 쓰레기라 하고공사장에 있으면 재료라고 합니다.  우리가 놓인 상황에도행복과 불행은 없습니다.딱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남편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지만혼자 사는 사람에게는남편이 있다는 것이 자랑처럼 들립니다.  직장 생활이 힘들지만직장 없는 사람에게는직장 있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면 불행하고긍정적으로 보면 행복합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

19-12-05 by 지니야

수첩에 적어놔야할 삶의 지혜 28가지

수첩에 적어놔야할 삶의 지혜 28가지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6. 한번 한 소리는 두번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19-12-05 by 지니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을 가득 실고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 오른다"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바로 우리들의 아버지 상(像)이 아닌가 싶다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아버지의 등에 얹힌 삶의 무게는 무겁다.연탄 배달을 해서 자식을 키운 아버지도 계시고운전을 해서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도 계시고매일... 쳇바퀴 돌듯 직장생…

19-12-05 by 지니야

인생이란 다 바람이라오 - 법정스님

인생이란 다 바람이라오 인생이란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인생이란 다 바람이라오.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19-12-05 by 지니야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어린날,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절로 웃음이 나고내일의 걱정보다 지금의 순간에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처럼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싹틀 때세상의 옷들은 다 벗어 버리고순수하게 오로지 사랑만을바라 봤던 그 시절처럼이별에 대한 걱정보단, 나의 진심을 주고더 주지 못함에 아쉬워했던 그 시절처럼벗을 사귐에 있어오로지 그에게만 집중하며작은 것 하나에도 웃고 떠들고서로를 위해 온전히 나의 시간을내어 주었던 그 시절처럼.그래, 그렇게 행복했던 시절처럼당신이 행복해졌…

19-12-05 by 지니야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자랑할 일이 생긴 사람은그 자체로도 눈이 부십니다.거기다 자랑의 말까지 떠들어대면너무 부셔서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습니다.The Reason Not to BoastWhen you achieved something to be proud of, you are radiant as you are, But if you even boast, you are so dazzling thatpeople cannot help knitting their brows.강미정 | 동화작가

19-12-05 by 지니야

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신영균“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께 묻어 주면 됩니다.”원로배우 신영균(91·사진)씨가 인생 말미에 띄우는 편지다.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이끈 그는 최근 중앙일보와 만나 “앞으로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직 구체적 계획까지 세우진 않았지만 “영화계 지원과 후배 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연예계 최고의…

19-11-12 by 지니야